경기도 화성시보건소와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주민센터, 일터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체험관 운영(혈압, 혈당 수치측정)과 홍보물 배부 등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과 연계해 건강지도자, 청소년 건강리더 등과 함께 민·관·학 합동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최적의 영양관리와 신체활동 실천, 특히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화성시보건소와 동탄보건지소, 동부보건지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는 자기혈관숫자알기 이벤트존이 설치돼 혈압․혈당 측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첫째 주 동안 누구든 화성시보건소를 방문해 혈압․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체크하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자 4명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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