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5시 45분경 부산시 사상구 모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사상경찰서는 이 아파트 9층 입주민인 이모씨(45)가이날 새벽 술에 취해 이웃 동 9층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고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소란을 피웠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9층 엘리베이터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다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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