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N행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의 구분 없이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장애와 관련된 5가지 주제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장애 문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는 N행시를 창작하면 된다. 주제어는 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 감수성 총 5가지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11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공모전 참여는 방문 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며, 시상식은 4월 19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 영상상영 등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 온 가운데, 올해는 장애에 대한 따뜻한 생각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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