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남경필 경기지사, “걱정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라”

남 지사,“정부와 협력해 완치하고 복귀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것”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9/05 [14:38]

남경필 경기지사, “걱정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라”

남 지사,“정부와 협력해 완치하고 복귀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것”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9/05 [14:38]
북한의 DMZ(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치료중인 하재헌 하사의 병원 진료비 자비 부담소식이 알려지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5일 오전 직접 하 하사 부친과 김 하사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치료경과와 건강상태를 물어보며 국가를 위해 희생했고 요즘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신 분들이다. 경기도와 정부가 협력해 완치하고 복귀할 때까지 책임을 지고 지원하겠다. 걱정 말고 치료에만 전념 해 달라고 말했다.
두 부사관의 부모들은 지난번에도 방문해 주셨는데 계속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상태는 좋은 편이다. 남 지사님을 믿고 치료에만 전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정부와 협의해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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