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민연금공단과 손 맞잡아

‘데이터 공유·융합·개방·민간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19:5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민연금공단과 손 맞잡아

‘데이터 공유·융합·개방·민간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9/08 [19:53]
HSE_945소2.jpg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8일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과잉창업 예방을 위한 데이터 공유·융합·개방과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기 보유한 가입장 위치 정보와 소상공인지원 콘텐츠를 공유해 소상공인 개·폐업률과 상권발달 정도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연금수급자의 정보를 활용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를 통한 기술 협력과 고유사업영역의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연금공단의 가입장 가입·해지의 빈도와 기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상권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상권정보시스템 제공데이터의 정확도를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다양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기획해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유도와 경영안정 도모는 물론 과잉창업 예방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