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8일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강원도 농어업대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235명이 수상한 바 있고 지난 6월부터 시장·군수, 농림수산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2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2차 현지실사와 평가,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 : 이인섭(39·양양군/ 수도작) △친환경농업 : 김준태(58·강릉시/ 쌀) △수출·유통 : 솔바우영농조합법인(춘천시/ 쌀, 가공품) △축산발전 : 금보육종법인(원주시/ 양돈) △산림경영 : 조순정(화천군/ 산채류) △수산진흥 : (사)강원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속초시/ 통발어업) △미래농업육성 : 진세종(32·철원군/ 벼 등) 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1월 13일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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