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광장'은 지난 2019년 지역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글마당’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돼 비록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경기’와 관련된 주제로 누구나 집필할 수 있는 가벼운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화려한 글솜씨나 문장의 완성도보다는 자신이 직접 조사·탐방·취재·연구한 창작물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제출하는 글이 이미 다른 곳에 발표됐거나 요약 또는 수정한 것, 발표 예정인 것, 그동안 '경기학광장'에 수록된 글과 주제가 비슷한 경우는 가급적 배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50매 정도면 적당하다. 창간호부터 20호에 이르기까지 5년 동안 총 385편의 글이 소개된 셈이다. 이처럼 연 4회 『경기학광장』 발간을 통해 경기지역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경기도 역사·문화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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