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귀농·귀촌인 어울마당 축제' 개최귀농인들과 지역주민과의 화합, 성공적인 귀농·귀촌 위해 마련
충남 당진시가‘희망이 있는 귀농, 꿈이 있는 당진’이란 주제로 10일 석문면 당진화력본부 석문각 주민공원에서‘당진시 귀농·귀촌인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귀농인들과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 귀농인인 조이성씨가 농촌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 사례발표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하나가 돼 어울릴 수 있도록 풍물놀이, 합창, 오카리나연주, 우크렐라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당진시귀농귀촌인협회 유재석 회장은 이날“이번 어울마당은 당진을 2의 인생터전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당진만의 문화를 공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귀농·귀촌인협의회는 당진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영농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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