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운서, 오산시민과 소통한다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모든 관계의 시작은 말,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다'
조현민 | 입력 : 2024/03/29 [11:03]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기획공연 '소통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지난 35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라디오 속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느껴온 소감을 강연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30여 년간 방송 생활과 20여 년의 강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을 22년도에 편찬하여 큰 호응을 얻고 화술/협상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이번 강연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 소통에 걸맞게 많은 이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현재 SBS 8시 뉴스 통역 중인 수어 통역사 양준식, 이민호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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