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수요시위’ 동참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정기 수요시위, 내년 초 주관단체 신청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10 [17:18]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수요시위’ 동참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정기 수요시위, 내년 초 주관단체 신청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10 [17:18]
03.화성시 여성단체혀브이회 수요시위 참석.jpg

 
지난 9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19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12명이 동참했다.
박경자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시위 중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화성 시민들의 모금으로 동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립했고 캐나다에서도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수요시위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초 주관단체 신청을 통해 ‘4.15 제암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전에 수요시위를 주관할 계획이다.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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