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화성로 모 화학물류에서 유독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보관 중이던 포르말린 100리터가 누출됐으며 소방 당국과 화성시는 특수 화학차량 등 20여 대를 동원, 오전 10시 5분께 누출 차단 후 낮 12시께 중화작업을 완료하고 배수로에 살포한 사토 흡착 작업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관수리 점검 중 모터의 패킹 이상으로 유독성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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