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돈쭐남'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 초빙 특강 마련오는 2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경제 이론과 재테크 강의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4년 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김경필 대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아울러 재치있는 강연으로 KBS ‘국민영수증’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줄임말인 ‘돈쭐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을 주제로 올해 자산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축을 막는 과소비와 경제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극복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화폐가치 하락 등에 따른 실질 소득 하락을 대비하는 생존법도 알려준다. 특강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은 용인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명을 사전 모집하고, 특강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시간 동안 현장에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경필 대표의 특강은 경제 이론과 노후를 대비한 자산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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