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보고회 실시
조현민 | 입력 : 2024/04/09 [12:10]
▲ 5일 오산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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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결산검사위원과 관계 공무원 4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0여 개 부서에서 2023 회계연도 오산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결산 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에서 지난달 4일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한은경, 최문식, 이강길, 김형례)이 선임됐으며,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시민을 대신해 시 살림살이의 건전한 운영 여부, 예산낭비 사례의 여부 등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결산검사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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