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늘봄학교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 업무협약 맺어11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체결...늘봄학교 운영 지원과 디지털 소양 증진 목표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늘봄학교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주해종 강남대학교 교수, 두일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민승준 ㈜플레이코드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 관련해 각각 체결됐으며, 참여 기관은 △교육부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효과 검증을 위한 상호협력 △성과확산을 위한 대내외 홍보 등에 대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동탄다원이음터본부와 동탄서연이음터본부 중심으로 TF를 구성했으며, 이음터 간의 협력을 통해 이번 성과를 창출했다.
늘봄학교 공모사업은 오는 7월까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학교에서는 7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며, 디지털새싹은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교육부 공모사업 2건에 우리 재단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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