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림대의료원 '국제컨퍼런스' , “최고의 서비스 시작!!”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바로 앞에 있는 환자 한명에 최선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21:51]

한림대의료원 '국제컨퍼런스' , “최고의 서비스 시작!!”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바로 앞에 있는 환자 한명에 최선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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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14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1회 한림-UCLA 공동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의술과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이끄는 UCLA메디컬센터의 의사간호행정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돼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UCLA메디컬센터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쉐넌 오켈리(Shannon O'Kelley)‘UCLA 경영 시스템 개요에 대한 발표를 통해 “UCLA메디컬센터는 미국 시사지인 U.S. News &World Report가 최고의 병원을 뽑는 평가에서 25년 연속으로 미국 서부 1위에 선정됐고 2015~2016년 미국 전체 병원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이처럼 UCLA메디컬센터가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경영혁신과 서비스개선이라고 말했다.
쉐넌 오켈리 최고운영책임자는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다. 바로 앞에 있는 환자 한명에 최선을 다 하자환자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진료부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질 향상 관리시스템: 의사 중심의 의료자원 최적화 개선활동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정부에서 20151000, 2016년에는 5000억을 투자키로해 의료계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모바일시스템 발전으로 의료계와 119 구조대 간 환자정보 공유를 통한 수평적인 동시 진료가 가능해져 진료 활성화와 비용절감 까지도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윤희성 경영전략국장은 “UCLA메디컬센터의 최고 병원경영 전문가와 행정가들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능동적인 대응전략을 찾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2년 미국 컬럼비아 의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코넬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과 2014년에는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과학아카데미에서 5회 한림-컬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공동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조지워싱턴대학, 스웨덴의 웁살라대학, 핀란드의 오울루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의료기관들과의 학술적 협력을 통해 활발한 인적교류, 공동연구, 학술발표 등을 지속적으로 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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