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상반기 관계부처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안성교육지원청 주관 합동점검 통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확보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청과 함께 4월 18일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안점점검을 미시행한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대 차량과 학원에서 운영되는 신규 등록 차량 3대로 총 13대의 차량이 한 공간에 모여 안전 점검표 기준에 따른 점검을 받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확인, 어린이 통학버스 규격 확인,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안전 운행기록, 도로교통공단 실시하는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점검 사항에 대하여 각 관계기관 담당자가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개별항목 점검 목록을 활용하여 통학버스가 가져야 할 기본 규격 및 성능에 대해서도 한층 더 정확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차 사고 피해를 제로화하기 위해서 통학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 통학 운송에 대한 책임감을 한 번 더 환기하여 학생 안전에 더욱더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이 많은 안성에서 언제나 믿고 탈 수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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