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새마을회는 7일 낮 12시 춘천시 새마을회관 지하1층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새마을 행복나눔 밥상’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마을 행복나눔 밥상’은 춘천시 새마을 회관 지하 유휴시설을 개조, 25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의 순번제 봉사를 통해 평일에는 반값 식당을 운영(콩나물국밥 4000원)하고 수익금을 활용해 주말에는 결식학생과 불우 계층에 도시락을 제작․배달하는 새마을 주도의 복지․나눔 공동체다. 새마을 운동 조직을 활용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춘천시내 소외계층 어르신 100분과 손준식 춘천시 새마을지회장, 박종인 도 새마을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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