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정 산림자원 속에서 미디어 중독 문제를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하이 힐링 숲으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8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캠프기간에 ▲목공체험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어플형 미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맑은 자연 속에서 진행하며 미디어중독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잠시 잊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미션활동을 해결하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캠프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프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에서 청소년들의 교육·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4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씩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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