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시설물 정밀안전점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은 7월까지 화도교, 백마교 등 42개소의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진단은 정기점검과 달리 초음파 측정, 철근탐사, 진동측정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도로구조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상 미흡하거나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이번에 착수한 정밀용역과 기 수행중인 정기안전점검 및 상시점검 용역을 통해 고양시 관내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2중 3중으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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