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차병원’으로부터 물품 지원 받아‘기능형 재활팀 사업' 일환...취약계층 등록 장애인에 배부 예정
[경인통신]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일 일산차병원으로부터 기저귀, 물티슈, 약 달력, 욕창 방석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기능형 재활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번 물품이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는 고양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기능형 재활팀’사업은 11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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