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공실(空室) 걱정 끝!

DTC 임대율, 개관 3개월 만에 95% 이르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9/19 [00:26]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공실(空室) 걱정 끝!

DTC 임대율, 개관 3개월 만에 95% 이르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9/19 [00:26]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시설임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8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529일 개관 당시 27%이던 임대율이 3개월 만에 95%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DTC 자립과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DTC는 섬유패션산업의 문화·역사·비즈니스가 집적된 융합공간 조성과 섬유패션산업의 고급브랜드 이미지 창출,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DTC 임대 시설은 총 120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업무시설 88개 중 72, 상업시설 32개 중 30개 등 총 102개소를 임대 완료해 85%의 임대율을 보이고 있고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11개소를 더할 경우 임대율은 95%에 이르며 연말까지 100% 임대를 기록 할 전망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섬유패션관련 지원기관 집적을 통한 원스톱 비즈니스마케팅 지원체계를 구축해 DTC가 한국섬유패션산업 마케팅과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