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운영하는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센터장 이성준)와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최화순)은 4월 11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알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올바른 장애인 에티켓 홍보’, ‘장애공감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준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과 늘 함께 있음을 깨닫고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화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과 주변의 소외를 당하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식 변화를 통해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장애인의 삶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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