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수리산걷기 성황주민 300여 명 참석 … 지역주민간 유대감과 공동체의식 고취
[경인통신]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4월 13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오금동의 대표 행사이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금자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함께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팀장과 함께 준비운동 시간을 갖고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오금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에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주민들이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화합을 통해 살기좋은 오금동으로 가꾸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