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4/04/19 [11:42]
▲ 오산시가 청년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자격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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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오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청년들의 취업 필수 자격증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을 돕고자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끝장내기(5회차)', '컴퓨터활용능력 2급 끝장내기(5회차)' 등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현주씨(29)는 "요즘 한능검 독학이 대세라 혼자 준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5월에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 높은 급수를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주 오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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