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있다”

김 지사,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4/19 [17:15]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있다”

김 지사,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
이영애 | 입력 : 2024/04/19 [17:15]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하셨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4·19혁명 64주년이라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4·19혁명은 지난 19604월 대한민국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위해 일어난 것으로,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민주주의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들고일어나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시민혁명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