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한부모 가정 지원 위해 500만 원 후원
지난 19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사업비 전달하고 이재준 수원시장과 간담회 가져
한정민 | 입력 : 2024/04/21 [11:37]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김정회 수원시 여성경영인협회장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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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한정민기자] 경기도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수원시 여성이동노동자와 한부모 가정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사업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회 수원시 여성경영인협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19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사업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간병인 등 여성이동노동자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쉼터에서 사용할 물품(혈압계·안마기 등) 구입비, 한부모 가정의 양육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지원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회 회장은 “지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이동노동자와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성 이동노동자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여성경영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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