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현안 논의
박 의원, 학교 통폐합 문제 등 경기도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4/04/22 [18:49]
▲ 왼쪽부터) 박옥분 경기도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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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박옥분(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승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주요 교육현안 중 하나인 경기도 내 학교 통폐합 문제와 아동의 보육료 지원문제 , 학교 환경개선, 학교 석면 철거사업 등 지역의 교육 현안들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원은 아동의 보육료 지원문제에 대해 “외국인 아동이 사립 유치원에 다니면 일부 지원금을 받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면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교육권 침해 소지나 어린이집의 공백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통합 문제에 대한 논의로 앞서 면담에서 건의받은 학교의 통합 문제에 대한 추진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두 학교의 통합 취지와 필요성에 검토를 약속했다.
박옥분 의원은 “교육의 문제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뜻을 열심히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육하기 좋은 경기도와 수원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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