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안녕동 문화 슬세권 프로젝트_안녕 컬처 로드' 시작!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29' 프로젝트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컬처로드_안녕한 북콘서트’ 5월 11일 첫 시작
이영애 | 입력 : 2024/04/22 [20:0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예술 활동 공간 발굴과 가치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거점 예술 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 컬처 로드‘가 오는 5월 11일 첫 시작한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안녕동을 일상 문화 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한 북 콘서트’는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녕 책多방’에서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그 첫 시작으로 ‘나의 누수 일지’의 김신회 작가님과 ‘인생의 누수에 대처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북 토크를 나누며 피아니스트 김희진의 공연이 함께한다. ‘안녕 컬처 로드’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 공간의 발견을 상점에게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는지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이 변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다미 문화상점 파미라운지 대표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음악으로 일상의 고단함을 위로받고, 함께 어울려 힘을 얻으며 안녕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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