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풍각쟁이야~’ 경기도 오산오색시장에서 이색적인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오산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는 23일과 26일부터 29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1930년대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색시장 3일과 8일 5일장과 함께 진행되던 38야시장이 다가오는 23일에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암울한 일제강점기 익살과 해학을 담은 희극적 대중가요 ‘만요’ 공연과 그 시대의 모던보이로 변장한 야시장 상인들이 1930년대의 이색 정취를 선보인다. 또 26일부터 29일 추석연휴 기간에는 매일 낮 12시 오색시장고객지원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만요’ 공연과 해학과 웃음을 전하는 각설이패가 오색시장 곳곳에서 한가위의 흥겨움을 더한다. 만요와 각설이패 공연 사진을 찍어 ‘#오색시장’을 달고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시하면 2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추석맞이 그랜드세일 경품행사(23일)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색시장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색다른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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