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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 방문농업인 새벽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제시,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황은성 안성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23일 새벽 6시부터 농업인 직개래 새벽시장을 방문해 장터를 점검하고 참여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며 안성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애써 키운 농작물을 판매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온 100여 농가의 손을 잡아주고 각종 농산물을 구매하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시장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매일같이 만날 수 있다”며 “참여 농가에서도 농업소득으로 이어져 기쁨이 두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 2013년 5월 개장해 220농가가 최근까지 36억 원의 농산물 직거래 성과를 올리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정착해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우수 직거래장터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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