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도공 화성지사, 화성시 독거노인에 사랑의 선물 바구니 나눔 실천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 노인 20가구 방문 전달, 청소, 집수리도 병행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09/24 [02:43]

도공 화성지사, 화성시 독거노인에 사랑의 선물 바구니 나눔 실천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 노인 20가구 방문 전달, 청소, 집수리도 병행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09/2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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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지사장 김흥태)는 추석을 앞두고 23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기름진 햇쌀(120kg)과 반찬용 김 2박스, 겨울이불 1, 참치캔과 햄 등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셋트를 전달하는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가옥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지부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명절을 맞아 외로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좋은 이웃들로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공 화성지사는 6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차감, 적립한 해피펀드(happy fund)로 소요재원을 마련해 지난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사는 노인 15가구에 각 15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의 선물을 배달해 드렸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꿈나무 학생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시설에도 정기지원을 하고 있다.
도공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 성묘, 귀경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피하기 어려운 교통지·정체에도 불구하고 안전운행으로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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