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류장' 프로그램 1기 수강생 모집
서부권·시내권에 청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4/04/25 [11:1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류장'은 공도권역에 3개소(무이화실, 공방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시내권역에 2개소(책읽는 행복작은 도서관, 카페잇다)로 운영된다. 공도에 위치한 ‘무이화실’은 미술을 통한 힐링 ‘안성에서 오늘도 리추얼'을 올해 11월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방 에이치’는 청년들에게 핫한 취미인 ‘터프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5회기씩 2기로 나눠 각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청년들이 목공을 직접 접하고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목공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3회기씩 2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내권역인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과정의 ‘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7월부터 8월에는 ‘초급기타’, 9월부터 11월까지는 ‘그림책 감정코칭’프로그램을, ‘카페잇다’에서는 ‘청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의 프로그램은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 ~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을 통해 청년 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성시가 청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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