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삼괴야외도서관 광장' 조성
도서관의 경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프로젝트
이영애 | 입력 : 2024/04/30 [11:17]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삼괴도서관이 도서관 20주년 개관을 기념해 30일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을 조성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경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마음산책’ 이라는 테마를 정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가 공간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도 같이 운영한다. 5월에는 △천연염색으로 ‘스카프 염색’, ‘티셔츠 염색’, ‘손수건 염색’ △어반스케치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그램과 △매직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매직벌룬쇼 등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자연관찰 종이접기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곤충탐험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과 △매직서커스 △복합극 코피트코 등 공연이 야외 광장에서 같이 운영된다. 삼괴도서관장은 “5월과 6월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과 함께 야외 독서 공간을 시민들이 함께 경험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화적 공간을 경험해 새로운 도서관의 가능성을 시민들이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