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시 승격 기념 18주년 기념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3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 볼 등 7개의 정식 종목을 포함해 모두 11개 종목에 15개 읍면동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시민노래자랑이 처음으로 개최돼 대회의 흥을 더하며 대회장인 종합운동장 주변에는 캐리커쳐 그리기, 무료 운세 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안성인의 에너지가 집결되는 대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민체육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며 올해에는 약 1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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