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서 파이프 내부 페인팅 중 질식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0시 51분께 경기도 화성시 북양동 505번지 미래E&G에서 이모씨(46)가 높이 5M, 직경 2M 파이프 내부에 페인팅 중 신나 유증기에 의한 질식으로 의식이 혼미해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신고를 접한 화성소방서 소방대 선착대(비봉펌프, 마도펌프)가 본베 투입, 유증기를 희석시켰으며 후착대(구조대, 남양펌프)가 내부에 진입해 이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이씨는 의식이 저하돼 소방헬기로 수원의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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