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경연대회 시작!
총 상금 2700만원, 전국단위 모집범위 확대로 29개팀 참여
이영애 | 입력 : 2024/05/01 [15:22]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화성시문화재단은 ‘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4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올해 29개팀이 모집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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