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 탐색 교육 진행수원SK아트리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이행 프로그램 운영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조명과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조명과 음향 용어 소개 △조명기 종류와 마이크 종류 △콘솔 기본 운영 등을 교육한다. 7월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무대·기계 무대하부(오케스트라피트) 운영 △무대상부 기계(장치봉) 운영 체험 △조명 무빙 조명기 운영 △조명기 빛 맞추기와 색 입히기 체험 △음향 스피커 운영 △마이크별 음색 변화 체험 등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유의미한 진로탐색 교육이 학교와 공연장에서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안산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특강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아츠피크닉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뮤지컬 ‘파리넬리’ 부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등 4건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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