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호매실동에 손바닥정원 조성

이재준 수원시장, “손바닥정원, 탄소중립 향한 발걸음 될 것”

한정민 | 기사입력 2024/05/06 [13:41]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호매실동에 손바닥정원 조성

이재준 수원시장, “손바닥정원, 탄소중립 향한 발걸음 될 것”
한정민 | 입력 : 2024/05/06 [13:41]

 

▲ 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과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경인통신=한정민기자]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선영미 수원시지회장과 회원들, 홍승훈 자문위원장 등 20여 명은 지난 3일 호매실동 438-2번지 일원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성을 다해 정원을 꾸몄다.

수원시는 손바닥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수원시지회가 정원조성 비용을 기부했으며, 수원시지회 회원들은 꾸준히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도 정원조성 행사에 함께했다.


선영미 회장은 “마음과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메시지를 정원에 담았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이 도시 곳곳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손바닥정원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도시숲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탄소중립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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