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서수원도서관이 7일부터 ‘5월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11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상연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지혜를 주제로 하는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각색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상주 작가와 독자가 상담하며 독서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가는 ‘한 사람을 위한 도서관’은 5월 21·28일 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회당 1명씩 2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 오전 9시부터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상주 작가 독자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