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스미스 평화관에서 어린이날 즐기며 역사 이해 위한 이벤트 열어
이영애 | 입력 : 2024/05/08 [10:51]
▲ 오산시 스미스 평화관에서 역사 이해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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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군 초전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미령 평화공원에 위치한 기념관과 평화관에서 어린이날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퀴즈·빙고게임', '비밀을 풀어라!', '보물을 찾아라!', '감사꽃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잊혀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를 즐기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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