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 440억 원 확대지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05 [23:23]

화성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 440억 원 확대지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05 [23:23]
경기도 화성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고자 440억 원 규모로 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화성시 기업 지원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92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해 소상공인 지원 30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 140억 원,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사업 4억 원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특례보증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2억 원이내의 융자(3년 상환)를 소상공인은 업체당 2000만 원 이내의 융자(4년 상환)와 융자금리의 2%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366-8070)과 동탄지점(613-87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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