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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풍수해보험 실무교육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10 [11:55]

오산시, 2024년 풍수해보험 실무교육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4/05/10 [11:55]

 

▲ 오산시, 2024년 풍수해보험 실무교육 진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개 동 재난, 저소득층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과 올해 변경된 사항,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 ~ 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가입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8~30% 정도이다.

집중호우 전에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야 수해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반 주택 소유주 등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을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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