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5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동료・후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청와대 비서관실,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 8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취임해 도시철도3호선 개통, 세계물포럼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물산업 클러스트 조성 및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사업 등 대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또 시민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 등 민선6기 시정비전인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달성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후임 행정부시장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10월중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