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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6일 경기도 성남중앙시장에서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상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백화점 내 MD개편 시 폐기되는 집기류를 리뉴얼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맞춤집기 제공 △VMD교육 등 상인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활동 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관련 홍보 협업, 동반상승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진행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집기 재활용사업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모델을 공동 구축하며 성남중앙시장(판교점 상권), 울산 수암상가시장(울산점 상권)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집기 제공과 컨설팅교육지원으로 생업에 실제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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