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사내 온라인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자원 재순환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이영애 | 입력 : 2024/05/13 [10:3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사내 온라인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금 5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한 온라인 바자회는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사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판매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공사는 '국수 나눔 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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