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넥스트 창조오디션 시즌2 최우수상 수상

군수, 부단체장 등 주요 간부 직접 PT참여. 행사장 열기 뜨거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0/07 [21:54]

화성시, 넥스트 창조오디션 시즌2 최우수상 수상

군수, 부단체장 등 주요 간부 직접 PT참여. 행사장 열기 뜨거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0/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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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의 유소년 야구메카 조성사업이 경기도가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7일 오전 930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고양시, 화성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8개 시·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하고 화성시의 유소년 야구메카 조성을 넥스트상(최우수)에 선정했다.
화성시의 유소년 야구메카 조성사업54년 동안 미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며 고통 받은 화성시 매향리에 20173월까지 314억 원을 투입 국내 최대 8면의 야구장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화성시 발표자로 나선 이화순 부시장은 화성시는 다양한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11만평의 평화생태조각공원 별도 조성 등을 통해 연간 126만 명의 방문객과 건설경제 유발효과 620억 원, 상시고용 유발효과만 534명에 이른다고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조오디션은 도지사 돼서 여러 가지 정책을 폈지만 가장 보람되고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일자리가 넘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상을 못 받더라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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