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김 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도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17 [11:41]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김 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도
이영애 | 입력 : 2024/05/17 [11:41]

 

▲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도읍 여리향 생산단지에서 진행된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해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내기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지역농협에서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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