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신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공로가 큰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하는 중소기업인 대상수상자는 종합대상에 ㈜비비테크 성열학 대표, 경영혁신부문에 ㈜명성 강인홍 대표, 기술개발부문에 ㈜유디엠텍 왕지남 대표, 수출진흥부문에 ㈜포콘스 정락환 대표가 선정됐다. 창업과 벤처부문에는 ㈜이지트로닉스 강찬호 대표, 일자리창출부문에 ㈜아이유웰 송성근 대표, 노사화합부문에 ㈜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비비테크 성열학 대표는 2004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특유의 가정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 반도체장비 유틸리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와 FM, UL 등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노사의 구분없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로 2011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2014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13일 이비스엠버서더 15층 대연회장에서 수상자 부부와 심사위원,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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