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조사에 나선다.이를 토대로 시는 생활고로 전기와 수도, 가스공급이 끊긴 가구와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역이나 터미널 주변 등의 저소득거주시설 가구를 일제조사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 등은 무한돌봄사업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 복지정책과 오순록 과장은“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화성시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2010년부터 현행법과 제도로 보호가 어려운 저소득․위기가정에 대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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