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레고랜드조성에 올-인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 작업을 마쳤다. 도는 그동안 엘앨개발(주)의 문제점을 치유하고 조직 정상화 작업을 강력히 추진, 조직 재정비 작업을 마치고 기반조성과 문화재 발굴복토, 진입교량 가설공사 등 시설공사의 본격 추진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계획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춘천 ‘레고랜드’ 2017년 하반기 개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강원도는 지난 7월 엘엘개발 내홍수습과 조직 정상화를 위해 추진단 직원을 전면 교체 투입하고 6일 추진단 사무실을 엘엘개발이 있는 무림빌딩으로 이전, 엘엘개발+추진단+멀린한국 법인 통합 근무체제를 구축한 바 있으며 향후 엘엘개발(주)를 출자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만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레고랜드는 연 200만명 관광객 유치와 9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연 44억원의 세수 증대 등 강원도와 대한민국 관광지도를 바꿀 획기적 사업”이라며 “2017년 내 개장은 기필코 달성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